정월대보름에 무쳐 먹고 남은 시래기
냉동실에 넣어 놨었는데...
깜빡 잊고 있다가 오늘 발견!!
아무리 냉동실이라도 오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꺼내서
된장,들깨가루 넣고 담백하고 구수한
새래기나물무침 만들어봤어요.
어릴 시절 밥상에 자주 올라왔던 단골 반찬
시래기나물무침은 멋스러운 요리는
아닐지 모르지만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을 만큼 맛있는
특별한 요리 입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건강한 효능도 많이 있기 때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반찬인 것 같아요.
된장과 들깨가루만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시래기나물무침 만들어 볼까요~
▼▼▼
무청 시래기는 푹 삶아 준비해주세요.
저는 미리 삶아 얼려 놨던 거라
데쳐 주기만 했어요.
재료.
삶은 무청시래기 2개
된장 2/1 스푼
다진마늘 2/1 스푼
들깨가루 2/1스푼
통깨 약간
전 담백하게 먹으려고 들깨가루만
사용했는데요.취향에 따라 들깨가루 대신
참기름,들기름으로 사용하세요.
만들기 간단하니 조금씩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아요.
삶은 무청 시래기는 억센 줄기의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볼에 시래기와 준비한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매실 청이 있으시면 조금 넣어주시면
좋아요.
간단하게 구수한 시래기나물무침 완성!
고추가루를 살짝 넣어 무쳐도 좋아요~
시래기는 나물로도 좋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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