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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 kitchen/recipe

맛 김으로 만들어본 먹기 편한 한입 김밥 맛있게 싸는법


잘 밤에 TV프로에서 나오는 라면 먹방은

사람 정말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ㅠ,.ㅠ 



어제 밤 유혹을 못이기고 결국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잤네요...

얼굴 퉁퉁 부은 채로 포스팅 합니다.

(^.^*)v


라면엔 김밥이 환상 궁합이죠.

라면 물 끓는 동안 맛 김으로 내맘대로

한입 김밥 뚝딱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작은 사이즈의 맛 김과

깡통햄,치즈,오이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

사용했어요.


재료는 취향대로 다양하게

사용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김밥 만들 때처럼 밥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버무려주었어요.

맛 김에 소금 간이 되어 있어

소금 간은 생략~ 




속 재료는 맛 김 크기의 2분의1

사이즈로 잘라주었어요.




이왕 먹는 것 이쁘면 좋겠죠?


김 사이즈에 맞게 밥 모양을 잡아주려고

김 케이스에 넣고 꾹꾹 눌러 모양을

만들어 주었어요.  


모양낸 밥은 2등분으로 잘라주었어요




김을 깔고 밥,속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으면 내맘대로 한입 김밥

완성 이에요.




라면 물 올려놓고 끓기 전에

뚝딱 만들었네요. 




김 사이즈가 조금 더 컷더라면

훨신 이쁘게  만들었을 것 같아요.




다음에 나들이 도시락 만들 때

김밥용 김을 활용해 만들어

봐야겠어요.




딱 한입 사이즈라

라면과 같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반찬 투정 하는 아이들 에게

이런 식으로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김밥 싸기 귀찮을 땐 요렇게 해보세요~